<도서 상품>
스웨덴 슬뢰이드 장인의 그린 우드카빙
요게 순크비스트 저 / 용형준 역 / 다봄 출판
책 소개
스웨덴 전통 슬뢰이드로 즐기는 힐링 취미
그린 우드카빙이란 전공 공구가 아닌 수공구만을 활용해 생나무를 직접 깎고 다듬어 만드는 목공예를 말한다. 수공구로 직접 칼질하여 만든 물건은 기계로 만든 것과는 달리 거칠고 투박하지만 동시에 소박하고 정겨운 매력과 독창성을 갖는다. 축축한 나무 향을 맡으면서 자신의 힘으로만 가공한다는 특별한 매력 때문인지 최근 그린 우드카빙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특히, 거창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어 캠핑과 함께하는 취미로도 인기가 높다.
스웨덴에서는 손으로 하는 ??느 작업을 '슬뢰이드(slojd)'라고 부르는데, 나무로 하는 '트래 슬뢰이드'는 그린 우드카빙을 뜻한다. 스웨덴의 그린 우드카빙인 슬뢰이드는 스웨덴 특유의 북유럽 감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민족 예술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술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목차
p8 슬뢰이드란 무엇인가 ?
p12 전통이 있는 슬뢰이드
슬뢰이드 1
p15 버터나이프와 스패츌러
p19 칼과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칼집
p25 숟가락과 국자
p32 행어
p36 손잡이와 걸쇠
p41 페그 보드
p45 슬뢰이드를 위한 재료와 도구
슬뢰이드 2
p76 스놉 스틱과 커튼 봉
p79 나무 그릇과 함지박
p84 수축통
p92 도마
p94 스툴
p100 칩 카빙(새김)
p106 슬뢰이드를 위한 다양한 나이프 그림
p114 용어 정리
p118 도구 및 재료 공급 업체
p119 참고 문헌
p120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요게 순크비스트 Jogge Sundqvist
예술적 자아인 수르울레(surolle)로도 알려져 있으며, 숲에서 신중하게 고른 나무의 형태를 몇 가지 간단한 수공구들을 이용해 변형시키는 슬뢰이드의 전통 예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스웨덴의 베스테르보텐 지역의 오랜 전통 조각품들뿐만 아니라 가정용품, 유화 물감을 칠한 가구, 캐비닛 등을 직업 제작한다. 아버지인 빌레 순크비스트(Wille Sundqvist)에게 목공예를 배웠고,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많은 사람에게 슬뢰이드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예술 작품들은 수많은 박물관과 공공시설에서 만날 수 있다.
(역자) 용형준
스웨덴 새테르글랜탄 인스티튜트(Saterglantan Institute)에서 트래 슬뢰이드(Traslojd)를 공부했다.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과 함께 사람들에게 재밌는 생목공예(그린 우드카빙)를 알리기 위해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따. 현재 모라크니브(모라나이프) 한국 대사로 활동 중이며, 강원도 원주의 한적한 숲속에서 아내와 함께 후가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좀 더 다양하고 재밌는 목공 문화가 발전하길 기원하며, 오늘도 숲속 작업실에서 열심히 도끼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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